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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와 갈대, 헷갈려서 제대로 구분 못 하고 있었나요? 가을철 대표 식물인데도 90%가 잘못 알고 있는 결정적 차이점이 있습니다. 지금 바로 3가지만 기억하면 누구나 한 번에 구분할 수 있어요.

     

     



    억새와 갈대 차이점 핵심정리

    억새는 산과 언덕에서 자라는 육지 식물이고,

     

    갈대는 강이나 늪지 같은 물가에서 자라는 수변 식물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서식지와 꽃이삭 모양인데, 억새는 은백색 깃털 같은 꽃이삭이,

     

    갈대는 갈색 빗자루 모양의 꽃이삭이 특징적이에요.

     

    억세와 갈대

     

    요약: 억새는 산에서, 갈대는 물가에서 자라며 꽃이삭 색깔이 완전히 다름

    3초 만에 구분하는 방법

    서식지로 구분하기

    억새는 건조한 산비탈이나 야산에서 무리지어 자라고, 갈대는 강변, 호숫가, 늪지 같은 물이 있는 곳에서만 자랍니다.

     

    위치만 봐도 90% 구분 가능해요.

    꽃이삭 모양 확인하기

    억새는 은백색 깃털처럼 부드럽고 가벼워 보이며, 갈대는 갈색이나 자주색 빗자루처럼 조밀하고 무거워 보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도 확연히 달라요.

    개화시기로 판별하기

    억새는 9-10월에 은백색 꽃이삭이 피고, 갈대는 8-9월에 갈색 꽃이삭이 먼저 피어납니다.

     

    시기적으로도 갈대가 한 달 정도 빨라요.

     

    억새와 갈대

     

    요약: 서식지, 꽃이삭 색깔, 개화시기 3가지만 기억하면 완벽 구분

    헷갈리지 않는 기억법

    '억새는 억지로 산에 올라가고, 갈대는 갈증 해소하러 물가로 간다'고 기억하세요.

     

    억새의 '억'은 산의 억센 바위, 갈대의 '갈'은 갈증의 갈로 연상하면 절대 안 헷갈려요.

     

    또한 억새는 은(銀)백색, 갈대는 갈(褐)색이라는 색깔 연상법도 효과적입니다.

     

    요약: 억새=산+은백색, 갈대=물가+갈색으로 연상하여 기억

    구분할 때 주의할 점

    가을철 건조해진 갈대밭에서는 꽃이삭이 회색빛으로 변해서 억새와 혼동하기 쉬워요.

     

    이때는 반드시 서식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멀리서 볼 때는 전체적인 군락 위치를 먼저 파악하기
    • 꽃이삭이 시든 늦가을에는 줄기 높이로 구분하기 (갈대가 더 큼)
    • 사진으로만 볼 때는 배경의 지형과 주변 환경 함께 관찰하기
    요약: 늦가을 마른 상태에서는 서식지와 줄기 높이를 추가로 확인해야 함

    억새 갈대 특징 비교표

    두 식물의 주요 특징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표입니다.

     

    구분이 애매할 때 이 표를 참고하면 확실하게 판별할 수 있어요.

     

    구분항목 억새 갈대
    서식지 산, 언덕, 야산 강변, 호수가, 늪지
    꽃이삭 색깔 은백색, 회백색 갈색, 자주색
    개화시기 9-10월 8-9월
    높이 1-1.5m 1.5-3m
    요약: 억새는 산에서 자라는 작고 흰 식물, 갈대는 물가에서 자라는 크고 갈색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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